한국근대선교 역사는 3기로 나뉜다. 그중에 가장 마지막으로 한국을 찾아왔던 3기의 선교사들은 1930년부터 1970년까지 가장 모진 핍박에 시달렸던 일제시대 말기와 6.25전쟁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열정적으로 전했던 영웅과도 같은 선교사들이다 그들은 지금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한적한 시골마을 블랙마운틴에 모여살면서 제 2의 고향 한국을 그리워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여전히 한국을 향한 그들의 열정과 사랑은 그들의 자녀들을 통해서 이어져내려오고 있다